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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F 스피커를 알게된건 얼마 되지 않았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항상편리함만 추구한 나에게 콤포넌트가 최고였다. 하지만 고장이 나고 후배집에서 듣게된 오디오 소리는 또다른 신세계 였다. 웅장하고 섬세한 소리는 이제까지 듣던 소리와는 달랐다. 편하게 이동도 좋고 오디오가 다 똑같지 하며 음반구매에만 신경썼는데 후배집의 키큰 스피커는 정말 생생하게 들렸다. 구입처를 소개받고 AV타임 매장?(청음실)에 후배와 같이 방문했다.
일체형이나 콤포넌트만 써오던 내 기기와는 다르게 스피커에 앰프와 CD플레이어를 별도로 구성하는 전문성을 갖춘 매장 이었다. 음악도 들어보고 홈시어터로 영화도 보고 아 이런게 있다니 음악을 두개의 스피커로 들어본것도 신세계지만 홈시어터 또한 신세계 였다. 고장난 콤포넌트를 버리고 이참에 오디오와 홈시어터를 장만 하려 하니 가격이 무척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방법이 있었으니.. 매장에서 김부장님이 설명해 주신대로 우선 두개의 메인스피커와 리시버를 구매하고 음악과 영화를 보다가 리어 센타 스피커 등을 추가 하는 방법 말이다.
스피커는 KEF Q500으로 선택했고, 리시버는 하만카돈 블루레이 일체형 리시버 BDS 577로 했다. 스피커는 그냥 보기에도 좋아보이고 소리또한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하만카돈 BDS-577리시버는 블루레이는 물론 FM, 네트워크, 에어플레이, 블루투스까지 지원하니 이 리시버 하나로 모든게 해결되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편리함을 추구하는 나로서는 새로운 제품, 편리한 음악감상, 좋은소리 등 즐거운 힐링이 아닐 수 없다. 좋은 제품 싸게 주셔서 감사드리고, 추가되는 스피커도 싸게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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