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거금(?)을 들여 구매한 오디오를 소개 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인켈이나 태광 오디오만 사용하던 저에게
지름신이 올거란 생각은 꿈에도 못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지름신의 압박으로 결국 거사를 치렀습니다
오디오 구경만 하고 오자고 와이프한테 다짐에 다짐을 하고 갔는데...
아무튼 착한 가격에 오디오를 구매하게 되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이자리를 빌어 AV타임 지과장님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설치하고 대충 찍은사진인점 알려드립니다
거실에 설치한 후의 사진 이구요 스피커와 비슷한 색상의 장식장을 이용해서
세팅을 했습니다 중간에 보시면 오디오 아나로그 앰프,튜너,플레이어를
가지런히 올려보니 나름대로 자세는 나오는거 같네요
어차피 와이프가 음악쪽 일을 하기 때문에 집안에서 음악 감상하는 시간이 많기에
조작하는데 어렵지 않은 제품으로 오디오 아나로그 프리모 시리즈로 선택을 했습니다

스피커 확대 사진 입니다
마루에 오디오 팬스한장 깔아주고  스피커 올려보니  아주  웅장 하네요
소리또한  일품인점   와이프가 인정 하더군여
사진에는  스피커 그릴  안끼운 상태입니다
그릴 열때도  전용 키를 이용해서  열어야 한다는걸   첨 알았네요
열쇠분실하면  그릴 못 엽니다 (ㅎㅎ)
그리고  지금 사진은 탄노이 전용 왁스칠 작업하고 찍은 사진 입니다
처음엔 뭔가 했는데  스피커에 바르는 왁스가 하나씩 들어 있더군여
와이프 화장솜 이용해서 스피커 하나 왁스 바르는데  30분정도 걸린듯 하네요
첨에  스피커가  거칠고  윤기도 없고 해서  이상하다 생각 했는데
왁스발라주니  자세 나옵니다





장식장 중앙에 세팅한 앰프,플레이어 튜너 사진입니다
원래 홈씨어터 생각에  티비를  조금 높게 달았거든요
홈씨어터 센타 스피커가 있어야할 자리인데.  흑흑~~
대신에  이렇게 멋진  오디오 아나로그 식구들이  자리를 뽐내주네요
진공관 앰프라 그런지  굉장히  유연하더군여
특히  2-30분 지나니까  소리가 더 부드러워 지는거 같더라구여
라디오는  93.9 주로 듣는데   실내 안테나 만으로도  충분하게  나오데요
앰프에  표시창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은 들더군여
하지만  오디오 아나로그 앰프 소리가  너무 좋으니까   표시창 따윈  
무시해  주는 센스~~
앗~~사용기 올리면  고음질CD한장 보내주신다고 과장님이  그러시던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무쪼록  짧은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AV타임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