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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오디오 전문가 야마노우치 타다시씨가 본 엘락 50.2 시리즈 리뷰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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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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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45


리뷰어 소개
야마노우치 타다시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출신. 동경 도립 대학 이학부졸. 재학시는 원자 물리학을 전공.
출판사 근무를 거치고, 음악에 대한 깊이있는 공부를 위해 독일에서 1년간 유학 생활을 보낸다.
귀국후, 디지털 AV나 홈시어터 분야의 전문지를 중심으로 집필 생활을 해옴.
취미 생활의 수준을 넘어 깊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활발한 오디오 평론가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음.

유럽을 대표하는 스피커 브랜드인 엘락으로부터 최신 모델 50시리즈가 등장했다.
엘락의 고음질 기술을 계승하면서 높은 가격대비 성능을 추구한 신 시리즈 각 모델의 매력을 평론가 야마노우치 타다시씨가 연속 리포트로, 제 1회 대형 플로어 스탠딩 모델인 FS57.2 를 테스트 했다.
 

 


본격 오디오 입문기 엘락 50 시리즈
조금 전까지 오디오 기기의 가격과 성능은 거의 비례 관계에 있었지만, 최근, 일부의 장르로 그 관계에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엔트리급에서부터 미들 클래스로 올라가기 까지의 가격대 제품들인데, 특히 소리가 좋은 엔트리급 모델들이 최근들어 각 브랜드별로 재차 등장하고 있다. 
이것은 소비자들 뿐만이 아니라 오디오 시장 활성화에도 기쁜 이변이라고 해야 될 것이다.
 


 


신 시리즈를 위해 엘락이 독자 개발한 신 유닛을 탑재
우선, 본 시리즈 발매를 기회로 유닛군을 모두 신규로 개발했다는 것이 눈에 띈다. 과연 JET 트위터의 탑재는 소비자 가격을 인상시키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보류되었지만, 새롭게 개발된 실크 패브릭 돔 트위터와 펄프 콘 저음용 우퍼 유닛은 모두 이 가격대 제품에 들어가기에는 완성도가 상당히 높게 제작되어 매력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50 시리즈라고는 하지만 엘락이 이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하기 전에 일련의 신제품들의 개발을 끝 마친 뒤, 그 기술들을 토대로 개발시킨 라인업이라는 것이다.
최신 기술을 많이 투입해 진화한 상위 기종의 노하우를 최대한 계승한 것으로, 엔트리 모델이지만 엘락의 사운드 특성은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컨셉의 계승은, 외관 디자인이나 만듦새 마감에서부터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유닛의 프레임이나 캐비넷의 세부의 마무리가 정밀하고 질감이 높다. 엔트리 제품이라고 하지만 엘락이라는 네임 밸류에 지장을 주지 않을 만큼 만듦새에 총력을 다했으며, 프론트 배플은 일반 시트지 마감이나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고급스러움을 살린 래커칠 마감을 하는 등, 미관에 있어서도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
캐비닛 내부는 보강별로 따라 진동 대책을 강화, 게다가 방의 음향 특성에 맞추어 저음의 볼륨을 조정하는 컨트롤 플러그 스폰지를 제공하는 점도 상위 시리즈와 공통된 부분이다.
또, 실제 실물을 보고 놀란 부분인데 그릴은 강성이 높은 메탈제 그릴을 채용하고 있다. 프레임의 공진이 적은 타입으로, 이 클래스의 스피커에는 거의 탑재된 예가 없는 굉장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사치스러운(?) 장비이기도 하다. 


50시리즈는 센터 스피커나 서브우퍼도 포함한 풀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지만, 우선 스테레오 재생을 주목해서 테스트 해보도록 하자.
북쉘프형은 밀폐형의 컴팩트한 BS52.2와 저음 반사 포트형의 BS53.2의 두가지 모델이 준비되어 있으며, 플로어 스탠딩 형으로는 FS57.2 와 FS58.2가 준비되어 있다.
 








 


엘락의 소리 만들기를 충실히 답습 - 높은 해상력의 투명한 공기감을 재현한다. 
FS57.2는 펄프 콘형의 145mm 저음용 우퍼 유닛이 2기, 실크 돔 트위터 한개로 구성된다. 2.5웨이 타입의 본격적인 플로어형 스피커로, 베이스 플레이트와 스파이크로 중량을 지지하고 있어 구조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형상이다.
기본 부속의 스파이크를 개입시켜 시청실의 마루에 설치해, 서둘러 소리를 들어 보았다.


먼저 CD와 SACD의 음질을 테스트 했다. 피아노 독주와 실내악을 듣고 느낀 것은, 스테레오 음장안에 떠오르는 악기의 이미지가 매우 자연스럽고 상쾌한 윤곽을 재현한다는 것이다. 피아노의 저음이 불필요하게 부풀리거나 중역이 과잉되어 지저분한 느낌이 없고, 높은 음역까지 침착한 밸러스를 확보하고 있다.
피아노의 아르페지오나 그릿산드를 의식해 들으면, 특정의 음역이 강조되는 것이 없고, 게다가 소리의 알갱이가 예쁘게 갖추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심플한 편성의 재즈에서는, 리듬 악기의 윤곽이 클리어하면서도 답답한 면이 없고, 리듬감이나 템포감이 안정되어 잇는 것에 감탄했다.
리듬과 템포라고 하는 음악의 기본을 확실히 누르는 것은 엘락의 스피커에 공통되는 장점이지만, 그것은 본기에도 확실히 계승하고 있는 것 같다.
덧붙여 자택의 환경에서는, 저음용 스피커측의 덕트 마개를 모두 사용하는 것보다는 완전히 개방하거나 혹은 마개를 한개만 사용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NAS와 PC에 저장되어 있는 고해상도 음원으로 오케스트라와 재즈 보컬을 들어보았다.
모두 디스크의 음원에 비해 저음이 개방되어 음장이 깊은 것이 특징지만, 본기는 그 실제감을 생생하게 재현해, 스트림 재생만이 가능한 투명한 공기감이 방을 가득 채웠다. 보컬은 고음의 감촉이 유연하고 부드럽고, 온기가 있는 소리의 묘사가 아름답다. 스피드감과 해상력을 확보하면서, 나무 성질의 부드러운 영향을 이끌어내는 유연성의 수준은 상위 시리즈인 200시리즈나 300시리즈와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본기가 엘락의 사운드 디자인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 본격적인 테스트를 진행해보면서, 본기는 페어로 84,000엔이라는 적당한 가격이 상당히 경쟁력 있는 합리적인 가격이라 판단된다. 스케일이 큰 음장 재현과 리듬감과 텐션감이 좋은 사운드를 양립시켜, 재생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유연한 성능을 획득하고 있는 점도 특필에 적합하다. 가격대 성능비면에서 다른 기종들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 것 같다.

 

 

북쉘프 스피커 BS53.2 와 BS52.2 에 대한 소개와 리뷰 
 

   
 

유럽을 대표하는 스피커 브랜드인 엘락에서 최신 모델인 50 시리즈가 등장했다. 이번은 시리즈에 라인업 하는 북쉘프 스피커인 BS53.2와 BS52.2 에 의한 퓨어 오디오 재생의 매력을 평론가 야마노우치 타다시씨가 연속 리포트한다.

상위 시리즈의 에센스를 계승하면서 가격을 다운시킨다는 것은 어느 장르에 대해서도 결코 간단한 것은 아니지만, 독일의 엘락은 그 어려운 프로젝트를 연달아 성공시켜 주목을 끌고 있다.

200시리즈나 240시리즈를 저렴하게 제작한 180시리즈가 그 대표적인 예이지만, 엔트리 클래스로는 50시리즈를 투입해, 엘락의 사운드를 폭넓은 음악 팬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의욕을 보였다.

50시리즈에는 엘락의 기술을 대표하는 JET 트위터나 크리스털 멤브레인 진동판의 탑재를 보류하는 대신에 기존 유닛이 아닌, 새로 개발된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다. 기술적인 백그라운드는 전회 소개한데로, 실크돔 트위터나 저음용 우퍼에는 폴리머 콘을 탑재, 배플의 도장에는 고급 래커도장이나 내부의 서브 보강 등, 캐비닛 구조와 마무리에도 꼼꼼한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
그 성과는 시리즈의 대형 플로어 스탠드 모델인 FS57.2의 재생음으로부터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신개발의 그릴을 장착했는데, 스피커 하부에 장착하는 미끄럼 방지용 실리콘 피스도 함께 부속되어 있다.
 

53.2의 전면 배플은 57.2와 마찬가지로 타사 제품들과는 달리, 시트지 마감이 아닌 고급 래커 도장 마감으로 처리 되었으며, 견고한 메탈제 그릴도 동일하게 부속된다. 그리고 덕트에 사용함으로써 저음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덕트 마개 2개도 57.2와 동일하게 제공된다.



 


밀폐형 스피커 BS52.2
50시리즈의 다른 모델 중, 밀폐형 캐비닛을 채용하고 있는 점에도 주목하고 싶다. 후면에 덕트가 없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선반안에 설치할 수 있는 등, 세팅의 자유도가 꽤 높다.

본체의 후면에는 벽걸이 설치를 위한 구멍이 마련되어 있어서 벽면에 걸기가 용이하다.
소형 모델이지만 마찬가지로 고급스러운 철제 그릴을 제공한다.

 




 


BS53.2는 기분 좋은 부드러움을 갖추면서도 한음 한음의 해상력도 부족하지 않고 소음량으로부터 대음량까지 밸런스가 좋은 재생음을 들려준다.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솔로와 오케스트라의 영향이 입체적으로 교착하는 모습이 리얼하고, 소형 스피커만이 가능한 첨예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재현한다.
피아노의 음색은 존재에 감싸는 부드러움이 있어, 엘락의 상위 시리즈에 공통되는 품위 깊은 영향을 계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컬은 소리의 매끈한 첫 시작과 선명한 발음이 양립해, 선도의 순준이 훌륭하다.
음상이 명확하고 가수가 마치 가까이 있는 것 같은 리얼리티는 반주의 베이스나 기타에도 그대로 들어맞아, 기타의 스틸현의 음색 등, 어쿠스틱한 질감이 풍부하다.
베이스는 꽤 볼륨감이 있으므로, 설치 조건에 따라서는 부속된 덕트 마개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덧붙여서 이번 시청에서도 도너츠처럼 생긴 덕트 마개를 장착해, 최적의 밸런스를 얻을 수 있었다.
 


 


NAS와 PC를 사용하여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하면, 홀 톤이나 연주자의 숨결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실제감등의 공간 정보를 잘 재현시켜 주고 있다.

BS52.2를 이어, 같은 소스로 들어보았다.
피아노 협주곡은 중심이 약간 올라가지만, 저음의 양은 많지 않으면서도 중저음의 반응력은 좋은 편이다. 연주를 감상하기 위한 다이나믹한 추진력은 조금도 쇠약해지지 않는다.
음색적으로는 동일한 음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아노 음반은 고음에서부터 저음까지 상위 모델에 꽤 가까운 느낌을 즐길 수 있었다.


재즈 보컬은 과연 베이스가 약간 타이트하게 되지만, 소리의 느긋하고 평안함은 BS53.2에서 얻을 수 있으며, 입체감이 있는 음상을 재현한다. 시험삼아 1.5M에서 2M정도까지 가까워져 들어 보았지만, 그 거리에서도 스케일감이 다운되지 않고 음상의 리얼리티도 지켜내고 있다.

고해상도 음원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약간 큰 음량으로 울려 보았지만, 사이즈로부터 상상하는 것보다 여유가 있는 음압감을 얻을 수 있어, 의외로 파워가 들어가는 것에 감탄했다. 저음은 단단함이 좋고, 리듬의 움직임은 매우 경쾌하다.


53.2는 자연스러운 밸런스와 품위있는 깊이감이 양립해, 사이즈에 어울리지 않는 다이나믹한 표현력도 갖추고 있다. 스테레오 재생의 메인 스피커로서는 물론, FS57.2로 조합해 서라운드 스피커로 이용하는 용도에도 추천할만 하다.

BS52.2는 밀폐형만이 가능한 질감이 높은 저음 재생에 특징이 있어, 보컬의 솔직한 음상 등, 컴팩트한 사이즈에 엘락의 매력을 응축한 주목기이다.
PC와 조합한 고품위인 데스트탑 오디오 등, 새로운 스타일의 용도에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엘락 FS 58.2 바로가기】



【엘락 FS 57.2 바로가기】



【엘락 CC 51.2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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