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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타임에서 설치 및 세팅한 하이파이 오디오와 홈시어터 시스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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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W 802 D4, 골드문트 TELOS 590 NextGen2, 오렌더 N30, 토렌스 TD1600 하이파이 시스템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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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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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설치 제품 리스트 - 고객님 댁에 세팅된 제품 리스트 입니다.


 송도 - B&W 802 D4, 골드문트 TELOS 590 NextGen2, 오렌더 N30, 토렌스 TD1600 하이파이 시스템

B&W 802 D4, 골드문트 TELOS 590 NextGen2, 오렌더 N30, 토렌스 TD1600 하이파이 시스템 
 인천 송도에 거주하시는 단골 고객님으로 거실에 B&W 802 D4 화이트 스피커와 골드문트 TELOS 590 NextGen2 인티앰프, 오렌더 N30 네트워크 플레이어, 턴테이블로는 토렌스 TD1600을 매칭해서 구성한 하이파이시스템입니다. 룸에는 다인오디오 컨투어 30 스피커와 심오디오 NEO 340iX 인티앰프, NEO 380D DSD DAC, 칵에일오디오 X45 Pro 플레이어로 구성한 하이파이시스템입니다. 

 B&W 802 D4 
 2021년 모회사를 사운드 유나이티드로 바꾼 Bowers & Wilkins는 800시리즈 D4를 출시하며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D4는 이전 신모델과 달리 외관은 그리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내부를 싹 바꾸며 내실을 다진 신모델입니다. 이 이야기는 기존의 800D3의 디자인과 설계가 그만큼 뛰어났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할 수 있겠습니다. 800 D4의 주요 개선점을 살펴보자. 기존 B&W 800 시리즈의 기술적 특징을 요약하면 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의 독립 인클로저, 트위터가 최상부에 솓아있는 트위터-온-탑, 터빈 헤드 미드레인지 인클로저, 리버스 랩 매티릭스 우퍼 인클로저 및 견고한 별도의 베이스 사용 등이라 정리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이 D4로 오면서 개선되었습니다. 

스피커 인클로저를 일반적인 사각형 형태에서 곡선형 랩 형태로 만들어 불필요한 공진을 획기적으로 제어한 Reversa Wrap 인클로저는 캐비닛 내부에 볼트로 고정된 알루미늄 브레이싱 플레이트를 사용하여 자체 공명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또한 캐비닛을 여러 방향으로 지지하는 업그레이드된 Matrix 어셈블리와 함께 알루미늄의 수직, 수평 U자형 섹션을 포함하여 여러 금속 섹션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Flowport 주변의 캐비닛 바닥에 알루미늄 브레이싱 플레이트를 도입했습니다. 우퍼 인클로저 상단이 기존 MDF에서 알루미늄 상판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캐비닛 상단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며 디커플링 메커니즘을 더욱 활성화 주었으며, 최종 마감을 가죽으로 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더 길어지고 더 깊어진 튜브 길이의 트위터 온 탑은 다이아몬드 돔 트위터의 공진 주파수를 줄여주었으며, 보완된 2점지지 디커플링 메카니즘으로 더욱 유연하고 진동에 영향을 최소화하여 더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고역 재생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우퍼 인클로저 상단의 알루미늄 상판으로 인해 미드레인지 터빈헤드는 탁월한 분리효과를 갖게 되었으며, 모델별로 2개에서 3개의 댐퍼로 각 하우징의 공명을 제어하는 동조 질량 댐퍼를 수정했으고, 후면의 금속 핀에 공진 댐핑 재료를 하였습니다. 또한 미드레인지 어셈블리 자체에 대한 디커플링을 완전히 재 설계했다고 합니다. 스피커가 방의 바닥위에 견고하게 지지되게 하기 위하여 더 두꺼워진 스파이크, 스틸 인서트 및 알루미늄 플린스, 댐핑 레이어 등 전 모델에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며, 탄소 섬유 스킨, 가변 프로파일 폼 코어로 낮은 질량, 높은 강성을 결합한 기존 Aerofoil 베이스 콘에 더 낮은 왜곡과 깨끗한 저음을 위해 form Anti-Resolution 플러그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직물로된 망사형태의 서스펜션을 새로운 형태의 바이오메틱 서스펜션으로 변경하여 중역대의 해상도를 향상시키는 등 외관만 보면 마치 자동차 페이스리프트 버전 갔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D4는 모든 부분을 개선시킨 풀 체인지 모델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골드문트 TELOS 590 NextGen2 인티앰프 
 B&W 802 D4와 매칭한 앰프는 오랜만에 출시된 골드문트의 유일한 인티앰프 590 NextGen2로 메커니컬 그라운딩, 초스피드 파워 서플라이 그리고 서멀 그라운딩 및 AC 큐레이터 등 주로 전기적 특성에 관련된 그들의 독보적인 기술을 한층 더 진화시킨 제품입니다. 하지만 내부를 보면 무척 간결한 모습. 일단 커다란 두 개의 대만제 토로이달 트랜스포머가 보이며 그 옆으로 커다란 PCB 기판이 한 개 그리고 USB 디지털 입력을 위한 XMOS 트랜시버 보드가 한 장 설치되어 있습니다. 증폭은 MOSFET을 사용한 AB 클래스 방식. 8옴 기준 채널당 215와트, 4옴에서도 출력 증강은 크지 않아 280에 그칩니다. 

 커패시터 뱅크엔 오직 두 개의 커패시터만 사용했고, 6,800μF 용량의 커패시터로 합하면 13,600μF 용량으로 크진 않은 수준. 수만에서 수십만 μF 용량의 커패시터 뱅크를 건축해놓은 미국 쪽 앰프들과 설계 이념 자체가 다른 앰프 입니다. 내부에 보이는 ‘High Gain’ 및 ‘Low Gain’은 사용자가 조정할 포인트는 아닌 듯하며 ‘채널 1-우퍼’, ‘채널 2-트위터’같은 경우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회로를 볼 때 좌/우 채널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XMOS는 상용 칩셋으로 보이며 옆쪽으로 클럭이 보입니다. 참고로 텔로스 590 NextGen2는 USB 입력으로 32/384 PCM 및 DSD128까지 디지털 입력, 처리가 가능하며 동축, 광 입력단도 마련되어 있어 별도의 DAC 없이도 PC나 뮤직서버, 스트리머와 연동이 가능하다. 여기 내장된 DAC는 골드문트가 과거부터 꾸준히 발전시켜온 DAC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현재 590 NextGen2는 Alize 7 모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편 골드문트가 공개한 스펙은 매우 우수하다. THD <0.08%, IMD는 <0.02%, 전 대역에서 <10μV 노이즈, 다이내믹레인지는 >100dB에 이르며, 이전 버전인 Telos 590 NextGen과 주요 차이점은 개선된 방열 시스템입니다. Mosfet과 측면 방열판 사이에 메커니컬 링크를 만들어 이전 버전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열을 방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리모컨에 스탠바이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소프트웨어가 개선되어 스탠바이 모드와 직렬 통신 명령이 변경되었습니다. 

 오렌더 N30 네트워크 플레이어 
 N30도 오렌더 특유의 패밀리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오렌더임을 알 수 있는 외관으로, 2개의 분리된 섀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는 전통적인 오렌더 기기 디자인을 하고 있는 부분과, 아무런 버튼 없이 알루미늄 덩어리처럼 보이는 부분으로 분리된 섀시가 서로 케이블로 연결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형적인 오렌더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 섀시 부분은 전원부로써, 이 부분을 먼저 살펴본다. 전원부의 내부에는 전원과 관련 있는 부분과 전면 디스플레이 구동부 및 내부 저장소, 그리고 컨트롤과 관련 있는 부분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오디오 출력부의 순도 높은 신호 출력을 위해 앞서 언급했었던 노이즈 유발부들(하드디스크의 스핀들 모터가 야기하는 노이즈라던가, 디스플레이를 구동시키면서 발생되는 노이즈, 그리고 교류 전원을 직류로 정류하면서 발생하는 노이즈 등이 있습니다.)을 오디오 기판이 있는 오디오부에서 일정 거리를 두는 정도가 아닌, 물리적으로 완벽하게 격리된 다른 섀시에 위치하는 설계로 완전히 분리시켰습니다. 

 이런 분리형 구조는 네트워크 플레이어 카테고리에서는 유례가 없는 것으로, 울트라 하이엔드급 DAC 기기나 프리앰프 등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컨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소위 ‘Dirty BOX’의 역할을 하는 전원부는 파워코드와 인터넷 연결을 위한 LAN 단자가 존재하며 USB 케이블을 통해 외장 HDD나 USB 메모리 등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만이 있기 때문에, 익숙한 전면 디자인 대비 후면 디자인은 상당히 휑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전원부에서는 외부로부터 인가되는 교류 전원의 노이즈를 제거하고 깨끗한 DC 전원으로 변환하게 된니다다. 이후 전용 DC 단자를 통해 오디오부로 이를 전달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원 변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는 오디오 부와 철저히 격리되어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LAN 포트도 비슷한 동작을 하게 됩니다. 외부를 타고 들어온 노이즈가 포함되어 있는 LAN 신호는 더블 아이솔레이션 된 단자를 통해 노이즈와 신호를 트랜스를 통한 갈바닉 아이솔레이션으로 완전히 분리시킨 후, 전용 데이터 케이블을 통해 오디오부로 전달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프로세싱 능력의 향상으로 AMD 듀얼코어 CPU에서 인텔의 쿼드코어 CPU로 바뀌었고 SSD 캐시의 사이즈도 480GB로 증가하였고, USB와 LAN 단자는 모두 더블 아이솔레이션 처리된 단자를 사용하여 외부 노이즈가 재생음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N30에 적용된 튼실한 섀시 구조는 기기의 전반적인 성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W 시리즈에서만 사용되었던 10T 두께의 튼실한 알루미늄 섀시가 N30에 그대로 이식되었고 상당히 묵직한 무게를 자랑합니다. 

토렌스 TD1600 턴테이블 
토렌스의 TD1600 시리즈는 본격적인 레트로 스타일입니다. 본격적인 벨트 드라이브 방식이면서, 오토 스톱 기능(TD1601모델)도 첨가되어 있습니다. 서브섀시에 스프링을 달아 적절하게 진동에 대응하지만, 한구석에 막대기를 설치해서 튼튼하게 밸런스를 잡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모터의 경우에도, 하우징에 담아내되, 그 안을 실리콘 링으로 채워서 모터의 진동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톤암은 TP-92를 적용으로 토렌스의 전통을 계승하는 턴테이블 입니다. 

 프라이메어 R32 포노앰프 
 아날로그 입력과 출력이 좌/우로 완벽히 분리되어 배치되어 있고, 그 사이로 입력 임피던스 조정 노브 또한 좌/우 채널이 따로 설계되어 있으며 그 사이엔 MM/MC 전환용 토글스위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측엔 전원 인렛과 스탠바이 스위치 그리고 그라운드 단자까지 일목요연하게 죽 늘어선 모습입니다. 무려 8mm 두께의 전면 패널과 단단한 3점지지 인슐레이터 등 모든 것이 프라이메어 여타 라인업과 동등한 수준으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카트리지 대응폭은 우선 MM/MC 모두 대응하며 MM은 41.5dB, MC 는 62dB 게인이 기본입니다. 참고로 뚜껑을 열고 점퍼를 재설정하면 낮은 출력의 MM 카트리지를 사용할 경우 게인을 5dB 증가시켜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후면에 설치해놓았으면 좋았을 듯 하지만 자주 사용할 기능은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보다 가장 편리한 기능은 후면에 노브를 돌려 조정할 수 있는 로딩 임피던스 조정 기능입니다. 대부분의 현역기 중, 저가 포노앰프들이 딥스위치를 활용하는 것과 달리 노브를 사용해 편의성이나 접속성 등 모두를 높였습니다. MC 카트리지를 사용할 경우 사용 가능한 로딩 임피던스는 10Ω, 20Ω, 50Ω, 100Ω, 200Ω, 500Ω이며 MM 카트리지일 경우 47kΩ을 사용하면 됩니다. 

 다인오디오 Contour 30 
 컨투어 30은 두개의 18Cm MPS 드라이버와 더 커진 우면 포트, 다양한 두께의 진동판을 사용합니다. 최고급 Esotar2 소프트 돔 트위터, 또한 알루미늄 보이스코일로 제작된 네오디뮴 마그넷 시스템을 사용하며, FEM 공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보이스코일 덕분에 한층 더 가벼워졌는데,더 큰 직경으로 제작할 수 있고,코일을 더 많이 감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콘의 움직임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는 결국 높은 음역과 큰 성량의 조절이 용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타사에서 사용하는 작은 크기의 보이스코일을 새로운 컨투어에 적용하여 시험했다고 하는데,역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결국 좀더 사운드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지금의 보이스코일을 적용하게 된 것입니다. 컨투어 30 역시 순수하고,명확하고 달콤한 소리를 내는 전통의 에소타 2 패브릭 소프트 돔을 미드 베이스 유닛 위에 올려놓고 수준급의 고음을 책임집니다. 

 크로A오버는 예전에 비해 더 깊고 낮아졌지만,큰 음량을 낼 수 있는 베이스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다인오디오의 디자이너는 컨투어20과 30읕 만드는 데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하는데, 컨투어 60의 제작에서는 환희를 느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모든 것이 딱 맞아떨어지는 제대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것이죠. 컨투어30은 어쿠스틱 거장 다니엘과 드라이버 스페셜리스트 대니와 안드레아스,그리고 그의 팀원들의 역량이 모두 투입된 것으로 다인오디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완벽한 미드레인지 사운드를 완성시켰습니다. 모든 유닛은 저 질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보이스코일을 장착하고 있으며, 새로운 다중 곡선 캐비닛과 매끄럽고 견고한 알루미늄 배플 역시 뛰어난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심오디오 Moon Neo 340iX 
 340ix 는 8옴에 100와트 출력을 내주는 네오 시리즈 최상위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로 전면을 살펴보면 스탠바이부터 입력 선택, 뮤트 버튼 등 앰프 조작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을 버튼 식으로 심플하게 마련해놓았고 우측에 볼륨단이 커다랗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면 'Phones' 단자는 ¼” stereo TRS jack 형식으로 헤드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단자. 그리고 'MP in' 버튼은 ‘Media Player' 의 약자로서 1/8” mini-jack 형식으로 접속 가능하며 대부분의 포터블 기기들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형과 가장 크게 비교되는 점은 네오 시리즈로 출시된 모든 제품이 ‘문 에볼루션’ 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 컨셉을 갖추어 구형보다 훨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헤어라인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며, 최상위 라인업인 ‘문 에볼루션’을 혈통을 물려받았음이 외관에서부터 드러나고 있습니다. 내부를 살펴보면 심오디오 특주의 거대한 토로이달 트랜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400VA 용량의 넉넉한 전원부 용량을 자랑하며 캐피시턴스 용량 또한 40,000?F 로서 인티앰프로서는 상당히 커다란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력 트랜지스터는 심오디오의 모든 앰프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특주 바이폴라 트랜지스터가 사용됩니다. 이른바 ‘Moon Bipolar' 로 불리는 출력 트랜지스터는 심오디오가 오랫동안의 연구를 통해 자사의 앰프에만 채용되는 것으로 일반적인 바이폴라에 비해 월등한 응답특성은 물론 낮은 노이즈 플로어와 넓은 대역폭을 실현해주고 있습니다. 이로써 340i 는 8옴에 100와트, 4옴에 200와트라는 선형적인 출력을 얻어냈고 광대역을 소화함은 물론 전 대역에 걸쳐 어떤 왜곡이나 그레인이 느껴지지 않는 고해상력의 선명한 음질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만 한 점은 낮은 출력, 정확히 말해 5와트까지 해당되는 출력 구간에서는 AB 클래스가 아닌 A클래스도 증폭한다는 점 입니다. 따라서 낮은 볼륨에서도 순도 높은 사운드 출력이 가능합니다. 

 MOON Neo 380D DSD DAC 
 네오(Neo) 380D 는 회로 간섭과 신호 전송 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동 재질의 트레이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운드의 정교함과 S/N 비의 상승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소 사소해 보이는 듯하지만 이러한 작은 요소들이 모여서 종국에는 커다란 음질 차이를 만들며 기성품과 명품을 구분되게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게 만듭니다. DAC 칩은 ESS의 32비트 Sabre 9016을 사용하며, 32BIT Hyperstream™ 디지털 필터링 회로를 탑재하고 있는 순수 비동기 방식 DAC 가 바로 380D 이며 심오디오의 독자적인 지터 제어 시스템인 M-AJiC32을 통해 모든 신호를 32비트 모드에서 처리합니다. 마치 문 에볼루션 650D의 DAC 부분만 따로 떼어내어 단독 DAC 로 제작한 모습입니다. 단독 DAC 답게 AES/EBU, S/PDIF, TosLink, USB 등 기대할 수 있는 모든 디지털 입력을 갖추고 있고 추가로 S/PDIF 디지털 출력도 갖추고 있어 DAC 로서의 활용성을 극대화시킨 면면을 보이는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상위 모델에서도 사용하지 않았던 X-MOS 칩의 사용 또한 컴퓨터오디오파일을 위한 또 하나의 배려이며 USB 단에는 ‘galvanic isolation’을 적용해놓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 컴퓨터 오디오파일 장비로서 기능과 음질에 더욱 집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칵테일오디오 X45 Pro 
 칵테일오디오의 플래그십 모델로 X45와 X45 프로는 기능만 같을 뿐이지 하드웨어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외관은 실로 고급스러운데 군더더기 없이 단순한 모습은 오랫동안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고 7인치의 커다란 디스플레이 위에 CD 슬롯을 배치하여 이전 제품들에 비해 키가 커졌으며, 따라서 위풍당당한 느낌이 좋습니다. 무게는 13.2kg으로서 소스기기나 프리앰프, 또는 이를 합친 제품 중에는 무겁게 느껴지고, 두툼한 알루미늄을 절삭 가공한 패널을 투입했고 내부에도 서브 섀시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신뢰가 느껴집니다. 어떤 기기이건 간에 외부 진동에 울리지 않는 것은, 오디오 기기의 기본적인 덕목이며, 이렇게 공들인 묵직한 섀시는 좋은 음질을 낼 수 있는 든든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DAC도 사브레 ES9038프로로 장착되었고 내부부품이나 스펙도 프로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꽤 뛰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항상 저희 AV타임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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