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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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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er 2

    Linker 2   POWER CABLE

    파워텍 파워 케이블 Linker 2

     

    케이블에 의한 음질 변화는 일반화되었지만 파워케이블에 의한 음질 변화는 아직도 반신반의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어떤 애호가는 케이블 중 가장 변화가 큰 것이 파워 케이블이라 하기도 한다.

    이번에 파워텍에서 새로 나온 파워 케이블 링커2는 본격적인 하이엔드 제품이라 하겠다. 오래 전 나온 스피드, 댐(DAM), 블랙홀

    그리고 최근에 나온 링커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급의 제품인데 그 가격 역시 합리적인 그리고 현실적인 것이다.

    최근에 보면 상식을 뛰어넘는 가격의 제품들이 즐비하여 과연 저 걸 선택하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런 현실 속에서 파워텍은 적당한 가격대의 우수한 성능을 링커2를 출시했다.

    선재는 일본의 가와사키사의 제품으로 OFC 선재를 일본 나노텍사에서 금나노와 은나노 분자를 3 번증착한 선재로서.

    단자는 오스트리아제 PEC와 스위스제 SCHURTER를 채용하였다.

    또한 이들 단자에는 세계 최초로 표면을 하드-아노다이징(Hard-Anodising) 처리한 통알루미늄 블록을 가공한 것을 채택하여

    미세 진동과 차폐에 만전을 기했다. 더불어 알루미늄의 재질도 두랄루민계 6061을 선택하여 음이 너무 풀리거나 경질화되는 것을 막았다.

    이런 덕택에 제품의 외관이 고급스럽고 또한 선재 자체도 부드러워 사용에도 편리함을 제공한다.

    음질은 풍부한 스케일을 바탕으로 고역의 매끄러운 질감을 강조 듣기 편한 사운드를 추구한다. 특히 전체적인 에너지감이 좋고

    음상과 공간감도 부드럽다. 이런 음질을 위해 전문가의 정밀한 튜닝과 수차례의 청음을 걸쳐 탄생한 제품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음질과 화려한 외관을 갖춰 파워 케이블의 기준을 제시한다.

     

     

     

     

     

    Powertek Linker 2 Power Cable


    전원 장치 전문 제작사가 꼼꼼하게 만든 신뢰의 케이블

     

    _글 김남


    우리나라에서 전원 장치 개발의 본산지는 파워텍이다. 물론 군소 업체에서도 일부 사제품 수준의 차폐 트랜스나 AVR 등을

    만들어 내고는 있지만, 20년 넘게 정상적으로 디자인을 하고 컴퓨터를 도입해 국제적인 수준에 걸맞은 제품을 만들어 내는 곳은

    파워텍이 유일하다고 할 만하다. 세계의 오디오 쇼에 가 봐도 파워텍을 능가하는 제품은 없더라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이기도 한데,

    디자인도 외부의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세계적인 품질의 제품이라 할 만큼 외모 자체부터 손색이 없다. 내부에도 정밀한 통제를 위해

    컴퓨터를 채용해서 신뢰도가 만점이다.
    아마 우리나라 진공관 앰프나 고급 기기를 사용하는 마니아들 중에서 전원 장치 사용한다면 대부분 파워텍의 제품을

    쓰거나 써 봤던 사람이 가장 많을 것이다. 비록 지금은 우리나라의 전력 사정이 크게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고급 기기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AVR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전원 장치로 출발한 파워텍은 그 명성을 굳히면서 근래 들어 파워 케이블과 멀티 콘센트 등 부가 장비 개발에도 힘을 써서 이미

    여러 종 제품이 출시되어 있는데, 그동안 출시된 파워 코드만 해도 이미 스피드, 댐, 블랙홀, 링커 1이 있고, 본 시청기는 링커 1을

    개량해 본격 하이엔드를 염두에 두고 공들여 만든 제품이다.

    용산에 회사를 두고 있는 제작사에 가 보면 그토록 많은 제품들을 생산, 관리하고 있으면서도 제작은 제작자 본인이 직접,

    A/S도 본인이 직접 해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연히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곳에서 만든 파워 코드를 보면 벌크선을 가져다가 단자 처리만 하는 단순 과정이 아니다. 모두 발표하기 전에 일반인

    시청과 튜닝을 상당 기간 거치기 때문에 한층 더 신뢰도가 높아진다. 가격대 또한 수입산에 비하면 몇 분의 1 수준인데,

    성능은 결코 만만치가 않은 것이다.

     

    본 시청기는 제작자가 본격 하이엔드에 도전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 보지 않았던 과감한 투자와 연구 끝에 나온 제품인데,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상당히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우선 핵심이 되는 선재는 일본 가와사키의 순도 높은 OFC 선재에

    금나노와 은나노분자를 절묘한 비율로 3중 증착한 선재로서 성능에서는 이미 객관적인 검증이 끝나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그 우수성을 실감하리라 생각한다.

    우수성은 알면서도 제작의 어려움과 가격의 상승 때문에 함부로 덤벼들지 못하는 과정인데,

    본 케이블 제작을 위해 그런 특별 공정을 새로 도입했다.
    그뿐 아니라 단자는 독일 PEC의  정평 있는 제품이다. 세계 최고의 원자재를 투입한 것이다.

    게다가 이들 단자 역시 세계 최초로 표면을 하드-아노다이징 처리를 한 통 알루미늄 블럭을 가공해서 제작한 것들이다.

     

    아마 이런 제품은 눈여겨봐도 찾을 길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 결과 미세 진동과 차폐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제작자 측의 설명. 알루미늄도 단순한 것이 아니라 본격 두랄루민계 6061을 선택했다. 알루미늄과 두랄루민은

    근본적으로 금속의 차이가 크다. 덕분에 외양이 아주 고급스러워졌다. 또 이 제품은 파워 코드의 특징인 뻣뻣함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아주 부드러워 탈착이 훨씬 손쉬워진 것이다.
    제작자 측에서는 수차례 튜닝 결과 풍부한 스케일을 바탕으로 고역이 매끄러워졌고 전체적으로 소리가

    자연스러워졌으며 전체적인 에너지감의 상승, 음상과 공간감의 확대 등이 특징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본 시청기를 나드의 인티앰프와 CD 플레이어와 연결했다. 듣기에 편한 자연스러움이 실감된다. 소릿결이

    모든 곡에서 우아하게 변하는 것이다. 제작자가 튜닝과 일반 시청을 거쳐 발표한 내용이 그대로 들어맞는다.

    엘리자베트 슈바르츠코프의 성악은 결이 매끄러워지면서 음의 끝이 달콤하게 잘 살아난다. 극치의 순간이라는

    노래는 달밤에 동산 정자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한 아가씨의 설렘이 달빛처럼 울려나가는 아름다운 곡이다.

     

    이 노래가 충분히 그 감성을 발휘하기는 쉽지가 않은데, 매끄러우면서도 아름답게 사라지는 고역의 끝 부분이 감동적이다.
    안네 소피 무터의 타이스의 명상 서주 부분 역시 현이 들뜨거나 부풀려져서는 안 되는 곡이다. 날카롭지 않은 상태에서

    우아하게 파고들며 비비적거리는 현의 실체감이 잘 느껴져야 하는데 이 과정이 쉽지가 않다.

     

    어떤 기기는 마치 강철 줄을 마찰하는 것처럼 날카로운 소리가 나며, 어떤 기기는 현이 아니라 플루트 같은 소리,

    또 경우에 따라서는 바이올린이 아니라 비올라를 연주하는 느낌이 드는 때가 있다. 본 시청기는 그런 곡에서도

    적절한 성가를 보여 준다. 안정적으로 현을 조이면서 날카롭지 않고 자연스럽게 고역으로 확장된다.

    골드 케이블의 역할이 상당한 것 같다. 이 한 곡만으로도 본 케이블의 우수성이 그대로 감지된다.

    단연코 찰기와 생기의 확대로 한 차원 달라진다. 더 한층 싱싱해지면서 약간의 묵직함, 파고드는 맛이 배가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동사의 파워 코드 중에서는 가장 고가이지만 수입산에 비하면 이것은 저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하이엔드에 필적한 수준이다. 어떤 수입 제품과도 자신 있게 일전을 겨뤄볼 수 있는 신뢰 제품의 탄생이라 확신한다.
    제조원 파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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